담양군, 인구&청년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2025-02-27     이정윤 기자


담당자 역량 강화로 군민 만족도 높여갈 터 

담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명옥헌원림실에서 ‘2025년도 인구&청년 지원사업 읍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2개 읍면 인구&청년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2025년도 인구&청년 지원사업 내용과 협조사항 △행복e음 시스템 입력 및 처리 절차 △자주 접수되는 민원 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담양군은 올해 12억 2천4백만 원을 투입,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환경 대응 맞춤형 인구&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 △군부대 주거비 지원사업 △전입세대 담양 곳간 꾸러미 지원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과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서부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순미 참여소통실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임으로서, 행정을 찾는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나가지 않고 다시 돌아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맞춤형 정책 실현으로 인구 유입이 더욱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