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한전KPS-돌봄 난방비 ‘선정’
2025-03-20 담양군민신문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전KPS(주)가 후원하는 한전KPS-돌봄ⓔ 난방비에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이 선정되어 담양지역 내 재가 장애인 9가구에게 지원하게 됐다.
이번 난방비 지원 대상으로는 지역 내 개인지원 99가구,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토대로 개인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이고 사회복지 시설 당 최대 10명 추천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시설은 거주시설 및 양육시설, 그룹홈, 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개인 최대 300,000원, 시설 최대 900,000원을 지원 받으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 내 난방비 사용에 한정해서 도시가스, 전기, 등유, 경유 등을 사용하는 세대가 대상자로 추천 받을 수 있다.
혜림은 개인지원 가구로 신청하여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0가정을 선정해 신청한 결과 9가구가 선정되어 총 2,520,000원을 지원 받게 됐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3월 중순에 각 가정으로 지원금이 배분되어서 난방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병용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도움을 주신 한전KPS(주)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림은 앞으로도 난방비 등 일상생활 지원이 가능한 지원 사업을 파악하여 지역 재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