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둠봉사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도둠봉사회(회장 김영욱)는 지난 6일 죽녹원 일대에서 지역부대인 11공수여단 장병들과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도둠봉사회는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에서 지원하며 광주광역시교육청관계자, 직장인, 장애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1년 창단해 그 동안 저소득층 22개 가정에 대해 주거여건개선 지원과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공수여단 장병 70여명, 도둠봉사회 및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죽녹원 인근 산책로, 관방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에서 커피차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은태욱 장학관, 문경호 장학사, 김신석 장학사 및 담당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11공수여단 63대대 김재현대위는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봉사활동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욱 회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11공수여단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참여해주신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