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마학협, 학생들 대상 학교폭력 예방활동 

2025-03-27     정재근 기자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는 지난 17일 담양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 학기를 맞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 담양여중학교(교장 이문정) 교직원과 학생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담양마학협은 16개 초․중학교 개학일에 맞춰 위원들이 사전에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무심코한 내한마디, 내친구는 가슴앓이’, ‘학폭속에 눈물있고, 우정속에 웃음있다’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학협은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18년 동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물론, 모범청소년 문화&예술과의 만남 행사, 담양골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