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는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 개최

4월 19일,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의 장

2025-04-10     추연안 기자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19(), 죽녹원 앞 분수대 일대(영산강문화공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될 예정이며, 운영존, 놀이존, 쉼터존, 포토존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장터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됐다. 장터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간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양순애 센터장)이번 어울림장터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행사로, 지역 경제는 물론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