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선물꾸러미 전달 

2025-05-20     이용찬 군민기자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모, 이정현)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골곰탕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이웃 간 돌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사골곰탕 등 실용적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혼자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카네이션 외에도 사골곰탕 등 실용적이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대전면은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중 어르신 대상 밑반찬 지원, 이불세탁, 건강파스 제공 등 다양한 생활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