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25-7월20일자)

2025-07-18     담양군민신문

대나무골 이야기

◇군민신문고
▲저는 담양에 거주 중인 주민으로, 광주에서 담양으로 이사 온 지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담양은 광주 생활권에 속해 있고, 특히 311번 직통 버스를 통해 광역환승 시스템을 이용해 자차 없이도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광주 신도시인 첨단지구 및 상무지구와 담양을 연결하는 직통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311번 버스를 이용해 여러 번 환승해야 하며, 이로 인해 자차로는 30분 이내인 거리를 버스로는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담양읍–광주 첨단/상무지구 방면으로 직통하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되오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주민 김모씨
☞답변 : 담양~광주 첨단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서는 2024년 3월부터 광주 첨단까지 연장 운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시내버스조합 방문과 공문을 통해 협의하고 있습니다만 버스 운행으로 인한 승객 감소와 차고지 협소 등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양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정책적인 판단 및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몇 분의 손님들을 모시고 가마골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화장실 청소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바닥 얼룩과 때, 화장실 한칸,한칸 마다 사용하기 거북스러울 정도이며, 화장지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벌레들도 세면기를 점령하고 있었구요. 자주 이용하는 곳이면 하루 이틀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는데, 상태를 보니 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입장료도 성인 3000의 금액을 내고 외부에서 손님들까지 모시고 간건데.. 많이 민망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관리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손님들 모시고 가기 부끄러웠습니다. -윤모씨

▲저는 5년 가까이 양우내안에서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태왕봉 들레길을 오르내리며 가꾸시는 최재만님과 강대실님께 너무도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분들의 수고와 노고로 볼품없던 둘레길이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대나무 가지를 주워서 빗자루를 만들어 주시고, 풀을 뽑고 쓸고 가꾸시는 모습에 너무도 부족하지만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아무런 보수도 없이 오랜시간  수고하신 두분에게 둘레길 관리자로 채용해 주길 건의 드립니다.  -주민 문성진

◇칭찬합니다
▲담양군청 대숲정원팀 죽녹원에 근무하시는 김종관 주무관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 올립니다. 지난 일요일에 친구와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죽녹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몇 년전 가을에 한 번 방문한 이후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날씨는 더웠지만 그때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곳도 가보고 군데군데 설치된 쉼터에서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내려오는 길에 어느 가게에 들러 대나무 도마를 구입했는데 저녁에 대구에 도착해서야 제가 그 가게에 지갑을 두고 온 걸 알았습니다. 현금으로 계산해서 가게 상호도 모르는 상태라 늦은 시간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죽녹원으로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 김종관 주무관님이 받으셨습니다.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직접 상가 지역으로 가셔서 여기저기 알아봐 주셔서 겨우 어느 가게인지는 알아냈지만 이미 영업이 끝난 상태라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일찍 다시 그 가게로 가셔서 주변 상가분들에게 수소문해서 가게 사장님과 연락해 제 지갑을 직접 찾아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거기에 오히려 담양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와 홍보용이라며 댓잎차까지 보내주셔서 이 감사한 마음을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늦었지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청년근속장려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모르는게 참많아서 장인경 주무관님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고 세심히 상담해주고 도와 주셨습니다. 요즘 공무원들은 정말 자기업무 외적으로 절대 도움 주거나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데 장인경 공무원은 정말 친절하고 여러가지로 상담도 해주시고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