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반영해 농가 소득 실질적 향상 이끌 것”

강종문 전 담양축협 조합장,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선임

2026-04-09     이정윤 기자

 

강종문 전 담양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이사로 선임되며 담양군의 농·축산물 유통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종문 전 담양축협장은 최근 열린 농협하나로유통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으며, 현직 조합장이 아니면서도 농협중앙회 계열의 이사로 이번 선임된 것은 조합장 재임 시절 보여준 경영 성과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헌신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강 이사는 지난 2021년 농협사료 이사를 역임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등 유통과 축산 분야를 두루 경험한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 이사가 조합장 퇴임 이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농가 소득 향상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점도 이번 선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더불어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강종문 이사는 “조합장직을 내려놓은 이후에도 축산 농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지켜왔다”며 “농협하나로유통 이사로서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유통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 농업계에서는 이번 강 이사의 선임을 계기로 담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실익 확대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