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을 이끌 진정한 리더는 누구? 후보자 자질·가치관 서면 검증”
담양지역신문협회, 담양군수 출마 후보자 4개 질문에 대한 서면 질의 실시
본지를 비롯 담양인신문·담양곡성타임스·담양뉴스로 구성된 담양지역신문협회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담양군수 후보로 등록한 박종원(민주당)·정철원(조국혁신당)·최화삼(무소속)후보 등을 대상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 현안 및 주요 공약에 서면 질의를 실시했다. /편집자 주
<공통질문>
1.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함께 4년간 20조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보다 많은 예산확보를 위해 담양군은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확보가능한 예산은?
2. 담양군 지원 예산을 포함해 년간 상당액의 공적 보조금이 투입되는 담양국제청소년수련원의 부실한 운영과 시설 노후, 이에 따른 이용자 급감 등으로 유명무실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은?
3. 담양은 한해 관광객 1천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관광지이지만 상대적으로 원도심 중앙로 상권은 침체되어 있어 특단의 활성화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중앙로 상인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주차타워 설치에 대한 입장은?
4. 본인과 관련된 논란(정책·공약)·의혹에 대한 해명 또는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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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민주당 후보>
1.답변: 통합기금 20조 원은 현금 지원이 아닌 인구소멸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내려옵니다. 저 박종원은 ‘정부여당 민주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이미 민형배 특별시장 후보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취임 100일 내 성과를 낼 것입니다.
담양은 현재 고령화된 농업인구를 대체할 청년농 유입이 가장 큰 과제로, 체계적이고 조속하게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의료와 요양을 더한 ‘통합돌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정주여건 안정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재원을 ‘얼마나 신속하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담양 현안 문제를 해결할 예산과 사업을 확보해 내겠습니다. 야당 후보와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이며 대통합의 시대, ‘담양 대전환’을 이룩해 내겠습니다.
2.답변: 담양국제청소년수련원은 소유자의 기부와 재단법인 설립으로 이어져 온 담양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청소년 인구감소와 코비드 팬데믹 이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양군이 지원하는 보조금은 수련원이 담양군 소유이므로 법과 조례에 의해 지원하는 구조이며 2001년 담양군이 건립하여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AI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곧 인류의 근간인 ‘인문학’에 대한 수요가 뒤따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문학 특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디지털 디톡스 수련원’으로 특화하겠습니다.
3.답변: 야간경관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과 페이백 이용권을 제공해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고 반복형 콘텐츠로 매월 ‘차 없는 거리’ 등 참여형 행사를 개발하겠습니다.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권르네상스 2.0’을 시행하고 주정차 단속 탄력 운영을 검토하겠습니다. 담양 중앙로 가까이 ‘담양3합’을 개발해 ‘한우거리’를 조성하고 야간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한 일본 후쿠오카 나카스 지역을 모델로 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
‘여수 혼밥유튜버 사건’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담양소상공인 및 외식문화센터’를 설립해 전폭적 지원으로 담양만 할 수 있는 ‘고품격 외식문화’와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주차타워’는 중앙로 상가 의견 수렴 결과, 의견 충돌이 있으므로 지속적 논의와 연구로 현명한 결과를 도출해 내겠습니다.
4.답변 : 전남·광주가 통합하며 갈림길에 섰습니다. 사업유치 경쟁에서 정부여당 군수가 아니면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담양군수 선거는 이미 담양만의 선거가 아닌 전국적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규현·이재종 후보와 하나 되어 함께 뛰고 있습니다.
군민들께서는 공정한 경선이 아닌 경우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이번 경선은 결선까지 치르며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렀습니다. 담양예산 회복을 위해 ‘예산 1조 원’을 목표로 사업비 5천억 원의 ‘국가 호남권 암치료센터’와 같은 국책사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고령농 보호와 청년농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전환’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전철 개설과 버스노선 조정으로 광주를 품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을 완벽히 시행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전차포사격장과 예비군훈련장을 이전하겠습니다.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1.답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과 함께 총 4년간 예산 20조 원의 재정 지원의 핵심은 단순한 보조금 배분이 아니며, 통합특별시가 직접 투자자로 참여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자금의 원천이 되는 게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전체 재원의 80%는 기업 유치와 직접투자에, 10%는 산업 인재 육성에 나머지 10%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하는 8:1:1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담양군도 이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원·생태·관광·미래농업·대나무 산업 등 지역 강점을 단순 현안 사업이 아닌 통합특별시의 직접투자와 산업 육성 분야로 연계하고, 광역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은 균형 발전과 사회안전망 분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또한 담양에 위치한 국립목포대학교 담양 캠퍼스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인재 육성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답변: 담양군은 청소년수련원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8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된 금액은 대부분 인건비 및 일반운영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2024년 10,364명에서 2025년 기준 12,33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의 유입도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 노후로 인한 기능보강공사 및 시설물(침대, 매트리스) 교체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국 청소년 수련 시설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것처럼 다시 담양국제청소년수련원을 시설물을 보완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답변: 원도심과 중앙로 상권의 활성화 정책과 관련되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운영방식으로 전환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에 상응한 관광과 소비, 체류로 이어지는 구조적 설계를 통한 동선 구축 및 안내 강화할 수 있도록 상권육성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관광지 입장료를 지역화폐로 상시 페이백하고 추가적으로 사용처를 원도심과 중앙로 상권 및 전체 소상공인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앙로 야시장을 개장하고 문화특구와 연계한 기획전시, 버스킹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06월 읍사무소 뒤편 대형 공영주차장을 설치 예정 중에 있어 주차난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주차타워의 경우 타워형 건물 안에 차량을 적재하는 시스템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와 시설비가 과다 소요되며 대형건물과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시설로 우리군 실정에 부합된다고 할 수 있으나 차선책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4.답변: 지난 1년은 정말 절박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군민의 삶을 바꾸는 직접적인 실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군민분들이 제가 직접 현장을 챙기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일은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군정을 수행하기에는 1년여의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행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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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삼 무소속 후보>
1. 답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은 담양에 위기이자 큰 기회입니다. 앞으로 5년간 매년 20조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광역과 기초 간 예산 배분 구조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최화삼은 최소 50% 이상을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고, 균형 배분 원칙 속에서 담양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광주 인접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산업단지·물류단지·친환경 주거단지를 적극 유치하고, 광역 예산과 민간 투자를 함께 끌어와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투자 시대를 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협상력과 기획력이며, 최화삼이 담양의 몫을 지키고 더 크게 키워내겠습니다.
2. 답변: 담양국제청소년수련원은 이제 단순 유지가 아니라 ‘재탄생’이 필요합니다. 과거 단체 수련 중심에서 벗어나 AI·진로체험·창업교육 등 미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가족 체험과 힐링, 관광이 결합 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또 숙박과 공용공간 중심의 단계적 리모델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과 협력하는 운영체계로 개선하겠습니다. 담양 관광자원과 연계해 ‘숙박–체험–관광’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면 수련원은 다시 사람이 찾는 공간으로 살아날 것입니다.
3. 답변: 원도심과 중앙로 상권 활성화는 담양의 핵심과제입니다. 관광객은 많지만 원도심 상권과 골목 경제는 침체돼 있습니다. 그래서 최화삼은 ‘원도심 살리기’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전 군민 민생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비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하고, 이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동선 구축, 지역상품권 페이백, 차 없는 거리와 야간 콘텐츠 운영,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해 머무르고 소비하는 상권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주차타워는 우선 주정차 운영 개선과 탄력적 관리로 혼잡을 줄이고, 이후 수요와 군민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4.답변: 일각에서는 민생지원금 정책에 대해 “재정 확보도 어려운데 선심성 정책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화삼은 금융 전문가로서 담양군 재정과 결산 구조를 면밀히 검토했고, 집행잔액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충분히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선심성 정책이 아닙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적 재정 재배분입니다. 전 군민 민생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비가 지역 안에서 돌게 만들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을 회복시키는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만들겠습니다. 멈춰 있는 소비를 다시 움직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담양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금 담양은 인구와 일자리, 지역경제 모두가 위기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경제를 이해하고 실제 위기를 해결해 본 경험 있는 군수입니다. 최화삼은 민생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전남·광주 통합시대에도 담양의 몫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일자리와 인구,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담양,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반드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강하고 야무진 군수, 최화삼이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