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군지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서 수상 영예

2026-10-20     담양군민신문


이지혜 사무국장 특별시장상 수상 및 정휘연 양 장학금 받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회장 남기도)가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군지회 이지혜 사무국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담양군지회 회원 정왕균 씨의 자녀인 정휘연 양이 장학금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단체장과 시각장애인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광선 돌봄복지국장은 “시각장애인이 더욱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복지를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지회별 문화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매년 10월 15일인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기념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사회적 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이동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자 자립과 존엄을 상징한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와 점자도서관, 자립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