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주간보호센터, 중증장애인 위한 ‘뉴스포츠교실’ 운영
전남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선정 콘홀·터링·파크골프 등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호응
2026-11-03 정재근 기자
혜림주간보호센터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2026년 뉴스포츠교실 시즌2’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콘홀, 터링, 줄바토런, 파크골프 등 여러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종목별 기본 규칙을 익힌 뒤 게임 형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접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은 특성상 일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승패보다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게임형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모든 이용자가 부담 없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용자의 보호자는 “집에서는 운동도 하지 않고 무료하게 지낼 때가 많았는데, 선생님들과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예전에는 운동하자고 하면 거부하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활동량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혜림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