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담양라이온스·담양여성라이온스 클럽 2025~2026년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담양리조트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와 임원진, 스폰서 및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가족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담양라이온스 제47대 회장에 김기용 라이온이 취임하고, 조광선 회장이 이임했다.
아울러 △제1부회장 장현동 △제2부회장 김시영 △제3부회장 조영득 △총무 최태주 △재무 이용찬 △L.T 김상균 △T.T에 조현성 씨 등이 맡았다.
또한 담양여성라이온스 제14대 회장으로 김미란 라이온이 취임하고, 안병심 회장이 이임했다.
1년 동안 담양여성라이온스를 이끌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국병주 △제2부회장 정은영 제3부회장 한가실씨 △총무 정은영 △재무 김윤주 △L.T 정민영 △T.T 이지영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 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신동식·최흥규·신청관·나현미 라이온이 총재상, 이용찬·장미란 라이온이 지역위원장상, 박경원·봉명숙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 정지영·양순미 라이온이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라이온스를 이끌었던 조광선·안병심 전 회장이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김기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합심해 늘 최선을 다해 일하겠으며 그동안 고생하신 역대 회장과 모든 라이온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나 되는 새담양, 함께하는 봉사’라는 라이온 정신에 입각해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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