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의 ‘2025~2026년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오는 6월11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다.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와 임원진, 스폰서 및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가족 및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앞으로 1년 동안 새담양라이온스를 이끌 제47대 임원진은 △회장에 김기용씨 △제1부회장 장현동씨 △제2부회장 김시영씨 △제3부회장 조영득씨 △총무 최태주씨 △재무 이용찬씨 △L.T 김상균씨 △T.T에 조현성씨 등이 맡는다.담양여성라이온스 14대 회장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 대표이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담양읍에 위치한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은 죽순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가공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대나무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박영수 대표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산림 부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따뜻한 협력의 뜻을 나눴다. 담양군 산림정원과(과장 장윤정)와 영광군 산림공원과(과장 박정현)는 최근 총 32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각 3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윤정 산림정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과 함께한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송태문)는 지난 16일 담양여중 정문 앞에서 청소년 대상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범죄 없는 세상 희망과 행복이 찾아옵니다’를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법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홍보물과 사은품을 배부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송태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

대나무의 고장 담양 대숲 곳곳에 죽순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대나무 순을 죽순(竹旬)이라 하는 것은 어린 싹이 나와서 열흘(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봄철이 제철인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효능이 있고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다.이 맘때가 되면 대나무가 푸른빛을 잃고 한시적으로 누렇게 변한다.이는 새로 솟아오른 죽순에게 양분을 내어주는 대나무의 생리적 변화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오는 6월6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연다.‘어쿠스틱 인 해동’은 2024년부터 이어온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한 거점 공간을 무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공연에는 클래식의 정수인 바흐의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몰토 콰르텟이 함께한다.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중심으로 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가 최근 담양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보훈 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원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 정철원 담양군수와 장명영 군의장이 함께 하며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공로를 위로했다.총회에 앞서 2015년부터 10년간 수훈자회를 이끌고 이임하는 박영돈 지회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국승환 신임 지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았다.국승환 신임 지회장은 “지난 10여년간 무공수훈자회 담양지회를

담양향교(전교 김성택)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담양향교는 1986년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로, 전통문화와 윤리관 보존에 힘쓰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과 청소년 인성 함양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공모 유도회장은 “평소의 마음을 담아 유림들과 함께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담양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사업장 7곳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낙상 예방 등 안내 담양읍(읍장 김종화)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출퇴근 시 교통안전 수칙, 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 사고 방지 요령 등 고령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

주민운영 향토음식관 수익, 지역 행사 활용으로 선순환 실현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미행)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대덕면 물구름길 축제’의 준비를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5월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향토음식관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한 향토음식관을 주민 주도로 기획·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축제 준비는 초기 단계부터 주민

담양읍에 위치한 촌닭 참숯불꾸이꾸이(대표 윤기동)가 최근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화·박영수)에 닭곰탕 20인분(약 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기부는 올해로 두 번째다. 닭곰탕은 백동주공 2단지 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됐으며,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윤기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영수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희용)가 창평한마음요양병원(원장 조규열)과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평한마음요양병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30개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 체조와 ‘풍경(출입문 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을 돕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시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실을 한 땀 한 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최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52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봉산면의 대표적인 특화 복지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400여만 원 후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차례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날 반찬 조리는 봉산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송맹순)가 맡아 오리탕,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3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중, 안영선)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7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한보따리 나눔사업’은 라면, 통조림, 고기, 김 등 일상에 필요한 식료품을 꾸러미로 준비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하는 맞춤형 복지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아침부터 꾸러미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동중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수, 공공위원장 나숙자)가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5일 협의체는 ‘청소년 학습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학업 환경이 열악한 가정 2곳에 책상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정된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이동편의 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 중 중증 장애가 있는 어르신 10명에게는 실버카(보행보조차)

담양군이 2년 연속 전남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농어촌 군(郡)으로 평가받았다. 담양군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남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는 국가 통계 기반의 종합지표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분석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보건·복지

담양군이 추월산 일원(용면 월계리 산 81-1)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제명상센터 조성사업이 공정률 15%를 보이며,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국제명상센터는 연면적 3,530.18㎡, 건축면적 990.6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명상실(129평), 게스트룸(31호실) 및 다실(32평) 등을 구비하는 건축으로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57억, 지방비 114억, 자부담 19억)이 투입된다. 민간자본사업보조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사업주체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암이 맡고 있다. 앞서 군

담양 출신 이개호 국회의원과 뜻깊은 만남 가져 담양중학교(교장 박용권)는 지난 12일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방문은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정치 체계와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학생들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견학한 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통해 정치인의 역할, 국회의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과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은 지난 22일 담양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담양군과 해남군의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각 8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과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광재 담양군지부장과 하정필 해남군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 10여 명과 정철원 담양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범진 조합장은 “농협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에 실질적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광재)는 지난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금차 플로깅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체육행사를 뜻깊게 추진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폐페트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담양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광재 지부장은 “담양의 자랑인 죽녹원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쉼터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