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광재)는 지난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섰다.금차 플로깅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체육행사를 뜻깊게 추진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폐페트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담양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광재 지부장은 “담양의 자랑인 죽녹원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쉼터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임야화재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감시단은 담양군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산불 우려 지역의 정기적인 순찰로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4일 담양읍 삼만리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발견해 현장 계도를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접근이 어려운 험지나 사각지대는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순찰함으로써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이중희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며 “앞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운영시설형) ‘미술 분야’에 선정됐다.예술누림은 예술가가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문화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는 운영시설이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중에서 선택해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복지관은 지난해 ‘미술 분야’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사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오감 미술체험 프로그램 ‘추억의 팔레트 인생을 빚다’를 운영한다.전남문화재단(대표 김은영)과 담양유토픽쳐스(대표 양희상)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감수성·표현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총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공예, 향기, 소리, 감촉 등 다양한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를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고, 추억을 되

길위의 인문학 관련 6월2일까지 신청자 모집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인문학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인류세의 생태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성찰’ ,‘길 위의 영화음악’ 두 갈래로, 그중 1기 ‘인류세’ 과정이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현장 체험과 강연을 결합해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담양문화

11월까지 총 10회 운영… 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지난 17일 죽녹원에서 ‘별스런동아리–관광지편’ 1회차 행사를 열고,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행사에는 밴드, 줌바댄스, 환경생태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을 선보였다.‘별스런동아리–관광지편’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전통시장편’에 이어 올해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산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불화재 안전주머니’시책을 추진했다.이번 시책은 담양군 산림 인접 마을 4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염담요와 구조 손수건을 보급하고 이를 어떻게 착용하고 사용할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주머니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간편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산불 예방과 대피 능력을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지난 13일(화) 지사 관할 월산면 월산2저수지에서 집중호우 및 지진 등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2025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월류 및 사면 유실, 붕괴 등의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임의적으로 단계별 상황(▲주의 ▲경계 ▲심각 ▲종료단계)을 부여하여 직원들이 대응조치를 실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담양지사 전 직원은 비상대처계획(EAP)을 토대로 ▲상황반 ▲대책반 ▲복구반 ▲지원반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임무를 사전 숙지하여 본

농관원 담양사무소, 6월까지 작물 변경 신고 기간 운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사무소장 김준호, 이하 담양농관원)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포도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250여명 참석, 전문성을 제고로 학교 발전 견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3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적 기구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요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에 대한 연수로 학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근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추진했다.이번 협의회는 수북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을현황 및 특성에 밝은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산불화재예방 및 농부산물 소각 금지 당부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발생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이다.이중희 소방서장은 “안전한 마을

22일까지 담양문화회관, 무료관람 가능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오는 19일∼22일까지 4일간 담양문화회관에서 ‘담양교육 120年史 나눔’ 사진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진으로 만나는 담양교육 120년사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담양교육의 1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1906년 창흥사립학교(현 창평초등학교)의 개교를 시작으로, 담양동초등학교(1909), 담양남초등학교(1912), 한재초등학교(1920) 등 담양의 근대교육은 지역사회와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지난 9일, 관내 파출소를 비롯해 대민접점부서인 여청·수사·형사 부서를 대상으로 성인지 향상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간 전문가 이영희 노무사를 초빙하여 사건처리 절차·수사 기관별·유형별 사례 위주의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감정 이해 등 성인지 향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이영희 노무사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 통념 혹은 성별 고정관념에 의한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 즉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와 피해자 책임 전가나 가해자 온정주의적 태도를 경계해야 함”을 강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아파트는 많은 인원이 밀집된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빠른 연소와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특히 고층 건물일수록 초기 대피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아파트 화재를 예방을 위한 주요 홍보 내용으로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전 가스 밸브 잠금 확인 ▲전열기기 플러그를 뽑아두기 등을 강조했다.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 된다”며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을 맞아 임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봄철에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임야와 산림지역에서의 화재는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주요내용으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인화물질 방치 주의 ▲입산 시 화기 휴대 금지 ▲불씨를 사용하는 작업 시 주변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이중희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이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호남권역 본부(본부장 정용진) 및 한국도로공사 광주 전남본부(본부장 김준영)와 ‘약속의 시작’ 안전키링 전달식을 진행했다.‘약속의 시작’ 안전키링은 담양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1,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굿네이버스에서 직접 14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 예정이다.굿네이버스 호남권역 정용진 본부장은 “담양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 보호와 권리 증진도 이번

전남도는 지난달 28일 지자체 관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배움터 수행기관 ㈜케이티씨에스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운영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전남도는 도내 22개 지역을 대상으로 3개의 거점센터와 5개의 체험존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해 디지털 소외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디지털 배움터는 거점센터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광양 커뮤니티센터,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보성군노인복지관으로 지정됐다.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과 생활 속 자주 겪

㈜케이티씨에스는 2025년 전남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자로 선정, 전남 도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5월부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3개소, 디지털 체험존 5개소 등을 운영하고, 12월 11일까지 총 3만 2천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할 예정이다.디지털 교육 장소인 디지털 배움터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

담양군이 5월부터 담빛영화관 운영시간을 확대에 나섰다. 이번 변경에 따라 담빛영화관은 평일 12시부터 21시, 토~일(공휴일 포함) 9시부터 21시까지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담양군은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담빛영화관’을 재개관했으며,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7,000원, 우대 6,000원, 3D 9,000원이며, 온라인 예매는 무비애(https://www.moviee.co.kr)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현재 담빛영화관에서는 야당,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곤충박물관 등 행사장 3개소(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포함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소방, 전기, 건축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반적인 시설유지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분야별 취약 요소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