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H 연합회(회장 박기범)가 지난 15일 담양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오는 5월 대나무축제와 관련해서 부스에 참가할 회원들과 출시할 제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4-H 연합회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논의 하던 중 구성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젊은 농가들로 구성된 점을 감안하여 관계기관에서 추진하는 '헌혈하는 날' 행사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기범 회장은 “관내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현재 각 읍면에서 40여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월례회의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일들을 찾아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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