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결산 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임원선출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년간 테니스협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회장에 김한기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최윤식·문병섭씨, 감사에 최병준·추재종씨, 경기이사에 최순철씨를 선임했다.
김형규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이 매년 부쩍 향상되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며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더 깊이 회원간에 친목을 다지고 테니스 활성화에 힘쓰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