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길씨, 담양읍농업경영인회장
박영길(금월리)씨가 담양읍농업경영인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담양읍농업경영인회(회장 김상희)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담양읍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씨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진상금(백동리)씨가 수석부회장, 전주석(운교리)가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종신(천변리)?설창현(가산리)씨, 총무에 이경수(금월리)씨, 재무에 최용기(가산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 당선자는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농촌을 지키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에 주력, 살기좋은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경영인회장에 최영성씨
최영성(중옥리)씨가 대전농업경영인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대전농업경영인회(회장 한흥택)는 지난 12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농업인 상담소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2년간 대전농업경영인회를 이끌 새 회장으로 최씨를 선출했다.또 부회장에 조봉훈(월본리)․김경호(성산리)씨, 감사에 탁의성(응용리)·한흥택(중옥리)씨, 총무에 김민환(태목리)씨를 각각 선출했다.
최영성 당선자는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경영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 면민들을 위한 참다운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찬씨, 월산면농업경영인회장
월산면 경영인회장에 전지찬(월산리)씨가 선출됐다.
월산면경영인회(회장 조기환)는 지난달 22일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산농업인상담소에서 월례회의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추대로 전 신임회장을 비롯 양운섭(화방리),박태성(오성리)씨가 각각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이건상(월산리),이상갑(월평리)씨, 총무에 박원기(월계리)씨, 재무에 남풍우(신계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전지찬 당선자는 “미력하나마 어려운 농촌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며 “회원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시켜 밀려드는 IMF와 FTA 파고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