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으뜸딸기’ 공중파 탔다
‘월산으뜸딸기’ 공중파 탔다
  • 마스터
  • 승인 2008.12.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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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액비로 병해충 내성, 당도 월등…
구랍 27일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촬영
SBS 토요특집 출발모닝와이드 소개



월산으뜸딸기가 공중파를 탔다.
지난 27일 SBS방송국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 토요특집 출발모닝와이드(PD 이승준)에서는 월산면 월계리(농암마을) 전현옥씨와 윤영순씨 하우스에서 촬영된 월산으뜸딸기가 소개됐다.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이뤄진 이번 방송에서는 월산으뜸딸기를 이용한 딸기주스, 딸기잼, 딸기셰이크, 딸기떡 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월산으뜸딸기는 친환경인증(저농약)을 받은 140농가가 참여해 월산으뜸딸기작목회(작목회장 이영)를 구성, 4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평균당도가 13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당도가 높을 뿐아니라 과육이 단단해 오래도록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처럼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비결은 천연재료를 사용, 작목회원들이 자가제조한 액비에 있다.
쑥?미나리?콩?은행잎?깻묵을 쌀뜨물과 적절하게 혼합해 발효시킨 액비는 딸기묘를 튼튼하게 자라게 만들어 병충해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고 과육의 당도를 월등히 향상시켜 준다. 또한 화학비료를 대폭 줄여줌으로써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경비도 크게 절감시키는 일석육조의 효과가 있다.
이렇게 좋은 액비를 먹고 무럭무럭 자란 월산으뜸딸기는 주당 3번을 따고 있으며 딸 때마다 2㎏들이 1천상자 정도가 월산농협을 통하여 가락시장, 농협유통으로 계통 출하되고 있다.
특품 1산자에 2만원에서 2만3천원선이며 상품은 1만6천원에서 1만7천원 선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특품비율이 80%대를 유지해 농가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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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SBS 방송내용

한 겨울, 딸기의 새빨간 유혹~
한 떨기 열매에 맛과 영양을 피우기 위해~ 그렇게 딸기는 빨갛게 온 몸으로 울었나 보다~.이번주 ‘알고 먹읍시다’ 주인공은 겨울철 건강을 맛있게 찾아주는~ 딸기!
붉게 물든 탐스런 외모에 새콤달콤한 맛까지 겸비한 과일계의 새침 공주, 딸기를 직접 맛보기 위해~ 전라남도 담양의 딸기밭을 찾았다!
철분과 비타민C로 중무장한 딸기는 피부건강, 피로회복은 물론 항암효과에 노화방지까지, 게다가 찰떡궁합, 우유와 만나면 우유의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고!
자신의 영양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까지 뺏어 올 줄 아는 실속 있는 과일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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