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협(조합장 주학술)은 배합사료가격 인상과 소값의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게 배합사료 매출장려금을 지급했다.
축협 배합사료를 이용한 조합원들이 받은 장려금은 상반기에 1포대당 200원, 7~11월까지 1포대당 500원 등 총 3억6천925만5천원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배합사료 이용분에 대해서는 1월초에 1포대당 500원(약 6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 조합장은 “연말결산 후 이용고배당과 사업준비금으로 1포대당 약 100원을 추가로 배당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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