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지정…맞춤형 교육복지프로그램 수행
봉산초교·한재초교와 수북중학교 등 관내 3개교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돌봄학교’로 지정됐다.
돌봄학교로 지정된 3개 학교는 맞춤형 교육복지프로그램을 확대 명목으로 올부터 2011년까지 사업학교의 학생 총수를 기준으로 학생 1인당 매년 100만원씩 3년간 차등 지원받는다.
이들 사업비는 학기중에 학습·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주말에는 체험·생태학습·봉사활동, 방학중에 돌봄교실과 영어캠프 등을 운영하는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농산어촌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 문화경험이 확대되어 도·농간 학력·문화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학교란 교과부가 면 소재 학교 학생에 대한 365일 교육복지 실현으로 교육력을 강화 해 학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도시·농촌간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365일 쉬지 않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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