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저녁 두차례 방영
KBS-2TV 일요일 간판 오락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PD 김영식)팀이 대나무골에서 1박 2일을 보냈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2일’의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김C, MC몽과 은지원 등 6명의 출연진들과 촬영 스텝들을 비롯 총 70여명이 담양을 방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오프닝 신을 촬영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남도 웰빙 관광 1번지이자 담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죽녹원에서 촬영을 마친 후 한옥체험장인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촬영을 계속했으며 촬영하는 곳마다 북새통을 이뤄 한 때 촬영이 중단되는 등 ‘1박2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군 관계자는 “1박2일 촬영으로 담양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촬영분은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1일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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