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 2008년 결산-친환경영농자재 등 지도사업비 3억 지원
무정농협 2008년 결산-친환경영농자재 등 지도사업비 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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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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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농협



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는 지난 16일 농협회의실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의 실익제고와 보다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사업에서 두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도사업은 2007년 자체 수매한 벼를 판매해 5천만원의 수익을 내 전액 환원했고 농약과 친환경 영농자재 지원 1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조합원 관련 교육비, 보급선전비, 복지사업 지원 등에 총 3억1천2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집행했다.


또한 방울토마토연합사업단 및 작목반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교육 및 선진지 견학과 유통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과 협조해 친환경 시설 자동화사업을 추진, 총 2억7천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개폐기용 파이프를 교체해 시설원예하우스를 현대화했다.


경제사업은 농업인들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휴일에도 자재판매장을 개방하는 등 조합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결과 비료,농약,유류,사료,일반자재 등을 판매해 총 40억6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148억원으로 전년대비 7.5%의 성장을 했고 2008년말 연체 비율은 전년도 4.20%에서 4.45%을 기록해 자산건전성 부문에서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판매사업은 2008년산 일반벼 자체수매를 공공비축수매 전에 조기에 실시해 가장 많은 2만1천176포대를 매입했고 수탁농산물 72억3천만원, 쌀 7억4천만원, 위촉판매 4억6천만원 등 총 86억9천300만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수지부문에서 작년에 1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6.02%의 출자배당과 8.2%에 해당하는 이용고를 배당했다.


김상태 조합장은 “사상 유례없는 원유값 인상과 비료값 폭등 등으로 농촌의 환경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알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농협이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광호(영천 1구)씨가 상호금융이용 우수고객으로 선정되어 중앙회장 감사패를, 안순례씨가 조합장 공로패를, 우수영농회장상에 정길연(오룡1구)·여운창(정석리)씨, 윤일씨가 작목반장상을, 최백범(오봉리)·김복남(영천2구)·정명숙(오례2구)씨가 사업이용우수농가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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