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축협조합장 재대결 할 듯
전현직 축협조합장 재대결 할 듯
  • 마스터
  • 승인 2009.0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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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술씨에 이어 김산수씨도 출사표

주학술



김산수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며 입장을 유보해왔던 김산수 전 담양축협조합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전조합장은 지난 28일 읍내 모처에서 “그동안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가 있었는데다, 조합원이 대접받는 조합을 운영하고 싶은 평소 소신을 갖고 출마하게 됐다”고 말해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오는 4월 3일 실시되는 담양축협조합장 선거는 일찌감치 재선 의지를 밝힌 주학술 현조합장과 김산수 전조합장 등 전현직 조합장의 재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주 조합장과 김 전조합장간의 재격돌은 지난 2001년과 2005년에 이어 3번째라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처음으로 선관위에 위탁해 실시되는 축협조합장 선거는 오는 3월 22~23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고, 등록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주 조합장과 김 전조합장이 맞붙은 지난 2005년 선거에서는 두 후보 모두 똑같은 수의 표를 획득, ‘동수의 득표의 경우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주 조합장이 당선의 기쁨을 안았었다.

/김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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