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장에 강병순씨 선출
이돈응 씨
강병순 씨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지회장 양용호) 산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이돈응씨, 새마을 부녀회장에 강병순씨가 각각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 담양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지회사무실에서 읍면회장 및 부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3년동안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이돈응(대전 대치리, 전 대전면이장단장)씨가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이원휴(창평)·이남수(용)씨, 감사에 최갑용(고서)·이용현(수북)씨, 총무에 김사천(대전)씨가 각각 선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다음날인 29일 지회사무실에서 읍면회장 및 부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강병순(대전 대치리, 전 대전면새마을부녀회장)씨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덕희(고서)·박미자(봉산)씨, 감사에 김성복(수북)·노숙자(대전)씨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밖에 총무는 추후 3월 월례회의때 임명키로 했다.
이 회장과 강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담양군지회 회장 및 임원진은 오는 13일 선출할 계획이다.
/추연안 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