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담양문화회관
어깨동무동우회는 오는 13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총회에서는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부회장 및 감사 선출, 신규회원 가입 허용기준 완화를 위한 회칙개정이 논의된다.
이날 김정주 담양군민신문 기자가 2009년도 어깨동무동우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취임한다.
선임된 어깨동무동우회 임원진은 사무국장에 김승태씨, 재정이사에 최용기씨, 조직이사에 김현진씨, 기록이사에 김성영씨, 친목이사에 정홍석씨, 홍보이사에 임성택씨, 체육이사에 최해진씨 등이다. 부회장과 감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또 지난 일년동안 동우회를 맡아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동우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양상봉 이임회장에게 공로패가, 김정주·서길봉·김성훈·정영창·한상문 회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김 신임회장은 “전임회장들이 열정과 희생으로 이뤄 놓은 동우회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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