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연체율 1.63%, 무수익채권 1.44% 달성
금성농협(조합장 박만선)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금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실시된 평가에서 연체율 1.63%, 무수익채권 1.44%를 달성, 실버클린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사무소는 신규연체비율과 예대비율, 연체비율 및 고정이하 비율을 평가해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농협으로 인증을 받는 것.
금성농협은 한때 연체비율이 18%까지 육박하여 경영에 위험을 느낄 정도로 악화됐지만 박만선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힘을모아 엄격한 신규대출 심사와 대출 이후 지속적인 고객 관리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든 조합원들이 금성농협을 이용해 거래를 하는 등 임직원의 꾸준한 경영관리도 클린뱅크 인증에 한 몫을 차지했다.
박만선 조합장은 “과거에 채권관리부문에서 과거 연체채권 및 부실채권증가로 조합 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클린뱅크 인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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