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사업 전분야 고른 성장 ‘흑자경영’
담양농협, 사업 전분야 고른 성장 ‘흑자경영’
  • 마스터
  • 승인 2009.0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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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촉 심혈 309억 판매 실적 거양
내실있는 경영 5억3천만원 당기순이익
지난 9일 담양농협 대의원 총회서 결산



담양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가져와 전체적으로 흑자경영을 이뤄냈다.


지도사업은 환원사업으로 벼 자체수매 가격을 포대당 3천원씩 총 1억300만원을 지원했고 농약·비료 이용장려금 1억8천만원, 면세유 이용장려금 3천200만원, 사료 500만원, 마트이용 2천만원등 총 3억5천7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농촌복지사업으로 조합원자녀 학자금 2천500만원, 조합원 건강검진비 1천만원, 가정용 난방비 3천만원, 경로당 난방비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우수조합원 40명에게 농업 견문과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일본연수를 실시했다.


신용사업부문에서 상호금융 대출평잔은 504억8천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억9천200만원 증가했고 연체비율은 2.5%를 유지했다.


판매사업부문에서는 농산물품질 개선과 판촉에 심혈을 기울려 농산물 167억8천900만원, 공동선별출하 12억7천900만원 등 총 309억1천5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마트사업으로는 관내 20개 학교에 급식 식재료 공급과 서울 송파지점을 개설로 각각 4억3천300만원과 1억6천700만원 등 총 42억4천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축산물 판매를 위한 HACCP(위해 요소 중점처리 기준)인증도 받았다.


조합원 출자금은 전년대비 1억6천400만원 증가한 26억3천100만원이며 자본 잉여금과 이익잉여금 등 72억2천300만원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


내실있는 경영을 펼쳐 5억3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중 1억5천700만원(6.2%)의 출자배당금과 1억6천만원의 이용고를 배당하고 법정적립금 7천만원, 사업준비금 1억4천만원을 조합원과 이용고객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이재구 조합장은 지난 9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로 그 어느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의 힘을 모아 각종 사업추진과 영농지원 활동에 매진해 올해 목표사업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기진·홍근표·허두영씨가 우수영농회상을, 박미자·김금숙씨가 우수부녀회상을, 연화딸기작목반(반장 김봉곤)이 우수작목반상을, 우수조합원상에 이신형·홍근표·박양금씨가 받았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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