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관내 초,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고전무용 무료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전통무용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한국적 정서를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물론 무용에 필요한 도구 및 재료비까지 전액 무료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문화회관에서 실시되며 기본 춤동작, 부채를 이용한 무용배우기, 국악난타 기본박자와 가락 습득 등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지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