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엔 신토불이가 최고예요.”
담양군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0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억4천만여원을 들여 관내 초중고교를 비롯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급식 식재료 전품목을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까지 담양에 사업자 등록과 영업장을 갖추고 친환경농산물 각 품목의 유통·생산이 가능한 업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납품업체를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학교 58개소, 6천40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식품유통사업소(061-380-3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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