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원장이 이번에 출간한 ‘식품과 시와 결혼한 춤추는 밥상머리(도서출판 생각나눔)’란 책은 1권과 2권으로 나눠져 한쪽면에는 160가지의 생생한 식품의 사진을 소개됐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이 식품의 영양과 효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고 감상적인 시어로 표현됐다.

특히 저자가 오랫동안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평소 어린들의 건강에 대한 생각을 시적으로 표현해 바쁜 직장인들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에게 식품별로 알토란 같은 정보를 쉽게 습득하도록 꾸며졌다.

가격은 1, 2권 각 1만2천500원이며 전국 주요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 원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식품들의 효능들을 詩에 접목시켜 주부들과 직장인들이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서술적 표현이 아닌 부드럽고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충만하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수 원장은 조선대 경제학과, 방통대 유아교육과, 동강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대학원 법학석사, 중앙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광주대 겸임교수, 호남신대와 성화대 강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