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도 큰스님 초청 정초 대법회가 지난 21일 관내 각 사찰 신도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암도 큰스님은 이날 대법회에서 ‘불교 불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불교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진리의 근본을 보는 견성을 갖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암도 큰스님은 동국대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백양사 18교구 본사 주지, 조계종 포교원장과 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읍 남산리 마하무량사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
담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신원 보광사 주지스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판소리 명창 김영희 선생님의 풍물놀이와 정보스님의 바람춤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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