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회장 역임한 이남수씨 공로패
임신택씨가 담양축우회 회장에 취임한다.
담양축우회는 오는 3월 1일 담양축협회관 3층 사무실에서 임신택 신임회장 취임 및 이남수 전임회장 이임식을 갖는다.
임 회장과 함께 담양축우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설재현·주영일씨, 총무에 이동건씨, 감사에 진재기·김명식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998년부터 10년동안 담양축우회 회장을 맡아 헌신적인 활동과 책임감 있는 사업수행을 통해 축우회원들의 화합과 복지증진은 물론 축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남수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는다.
또한 2005년부터 총무로 재직하며 필요한 제반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축우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진재기 전총무도 역시 공로패를 받는다.
담양축우회는 지난 1993년 관내 축산인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후 현재 35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관내 총 두수의 20%인 4천두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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