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주공A→ 담양읍 백동리 7구 신설
금성 대성리 1구→대성리 1·3구로 분리
금성 봉황리→봉황리 1·2구로 분리
담양지역 이장수가 현재 299명에서 4명 늘어난 303명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군은 국민임대주택 및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으로 새로운 집단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행정구역을 변경해 이장정수 및 반을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26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 입법예고안을 보면 299명 이장수를 303명으로, 591개반에서 4개반이 늘어난 595반으로 조정한다.
행정구역이 조정되는 지역은 담양읍과 금성면으로 각각 2곳씩 총 4곳이다.
담양읍은 지침리2구 3반으로 돼 있는 금강래인보우 아파트를 지침리4구 1반(101동, 상가1동)과 2반(102동)으로, 백동리6구 1반으로 돼 있는 백동주공아파트를 백동리7구 1반(101동, 102동)과 2반(103동,104동, 상가1동)으로 분리해 신설한다.
금성면은 대성리1구 1반을 대성리 3구 1반(반디마을)으로 분리하고 봉황리 1·2·3반을 봉황리 1구 1반(251~359번지)과 봉황리 2구 1반(31~91, 360~452번지)으로 리는 분리하고 반은 통합한다.
이에따라 담양읍 이장정원은 현 46명에서 48명(지침리 4명와 백동리 7명)으로 늘어나고 금성면은 20명에서 22명(대성리 3명, 봉황리 2명)으로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자연마을 형성하여 독자적인 마을 관습과 생활방식 등의 전통의 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과 새로운 집단주거단지 형성으로 행정구역을 현실에 맞게 변경해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입법예고 했다”고 말했다.
/ 추 연 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