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학장 노옥섭)은 지난 2일 본부동 대학강당에서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박인환 도의회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 학부모와 입학생 및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창평고 출신으로 전체수석을 차지한 최진 경찰행정경호과 학생을 비롯한 과별 수석자 19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노 학장은 “성실, 창의, 봉사의 교시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해 실력과 인간미를 배양해 글로벌시대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을 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치사에서 “도가 설립한 도립대학의 입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곳에서 꿈을 가꿔 도민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리나라의 귀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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