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배드민턴클럽(회장 문창석·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이성백 담양배드민턴클럽 회장과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고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창립총회를 겸한 창단식에서 문창석씨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됐으며 회의 제반사항을 규정하는 회칙을 제정했다.
또 문 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 위원에는 정재란(우리네어린이집), 홍진기(담양경찰서), 장규호(스피드종합광고), 송경희(우리네어린이집·재무 겸임), 이수진(소리엘피아노), 김정주(담양군민신문·홍보 겸임)씨 등이 선임됐다.
이와함께 정동명 담양공고 하키팀 코치가 남자경기이사, 국정희 담양배드민턴샵 대표가 여자 경기이사, 임윤택(담양경찰서)씨가 총무를 각각 맡게 됐다.
10개팀 부부회원 등 42명의 창립멤버로 출범한 청죽클럽은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매주 화·목요일을 제외한 월·수·금·토·일요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땀을 흘리며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믿고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회원님들의 후의에 감사드린다”며 “배드민턴을 통한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청죽클럽이 관내에서 제일가는 모범적인 운동단체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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