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담양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관내 30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전에서 금성 3조팀이 수북5조팀을 꺾고 올해 첫 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창평1조팀과 수북1조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담양 2조와 3조, 금성 4조, 대전 2조팀이 장려상을 차지했고 용면 2조와 금성3조, 수북5조팀이 퍼펙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대회 최고령상에 남자는 박태중(창평)씨 여자는 권병순(수북)씨가 선정됐다.
송 회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그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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