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기만) 주최로 지난 25일 백진공원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리그전에서 국자현씨가 노년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반현덕씨와 박용팔씨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또 여성부는 김원님, 박말남, 백양순씨가 각각 1·2·3위, 장년부는 김국현씨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정수와 김윤한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거뒀다.
박 회장은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공 1개와 클럽 1개만 있으면 건강도 챙기고 가족의 화목도 다질 수 있는 있는 경기”라면서 “앞으로 파크 골프가 군민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 결성된 파크골프 연합회에는 90여명의 동호인인들이 가입해 매주 3일(월,수,금 오후1시~5시)에 걸쳐 파크골프 강습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 가입 및 체험 문의는 추순철(011-626-3938)씨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