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우씨가 담양군 골프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열린 골프협회장 이취임식에는 기관 단체장 및 체육계 인사, 회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새롭게 출범하는 임원진을 축하했다.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박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김현구씨, 전무이사에 홍정록씨, 경기이사에 김행복씨, 감사에 김창돈씨 등이다.
박 회장은 “골프도 생활체육으로써 저변화되면서 대중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초·중학생들의 골프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담양 골프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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