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씨 출품, 개인 금상-단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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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담양 대통밥 등이 ‘2009서울 세계 관광음식 박람회’에서 개인 금상과 함께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메뉴컨설턴트 김정란씨가 출품한 대통밥과 대통순대, 떡갈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금상과 함께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가 출품한 음식은 쌀과 찹쌀, 수수, 조, 흑미 등 오곡에 댓잎차 물로 밥을 지은 대통밥과 함께 숯불에 구운 떡갈비, 대나무통 속에서 쩌 낸 대통순대를 퓨전화한 메뉴로 댓잎가루를 섞어 만들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정란씨는 전통요리 전문가로 메뉴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담양군 유명 음식점을 비롯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 음식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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