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0일까지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대나무축제에 대비하기 위해 음식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미비사항 개선과 청결, 종업원들의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12명으로 2개 반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일반음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모와 위생복 착용, 손님 친절하게 맞이하기 등 종사원 개인 위생 상태를 비롯 화장실과 물수건 관리상태, 조리시설 청경 상태,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의 경우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식품 위해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과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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