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점수·신광교회 목사)는 지난 12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예수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대히 개최했다.
‘부활과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교역자협의회와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 관내 60여 교회 성도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신광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2부 예배, 특별기도, 교제 순서로 진행됐다.
정점수 교회연합회장은 ‘부활 신앙의 삶’에 대한 주제로 설교를 펼쳤고 신광·월산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송기하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임융봉 담양감리교회 목사), 담양의 군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박형한 남면교회 목사), 담양지역의 교회연합과 성도들의 신앙성장(이갑영 가산교회 목사), 담양지역 청소년들과 가정회복(조길준 고서중앙교회 목사) 등에 대해 기도하는 등 예수부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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