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협남성산악회 신임회장에 정승균(일간호남 기자)씨가 선출됐다.
담양신협남성산악회는 지난 19일 장성 백암산 산행 겸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2년동안 신협산악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는 김재동(믿음자동차매매상사)씨, 감사에 국중진(파크골프부회장)·김종복(아이네트학원 원장), 총무이사 최동수씨, 기획이사 김동관씨, 등반이사 추순철(한빛태권도)씨 등이다.
그동안 산악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박기만 전회장과 추순철 전총무가 담양신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임 정 회장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산행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토록 노력하겠다”면서 “전 신협 조합원이 회원이 돼 산악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창립된 신협남성산악회는 현재 250여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3번째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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