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복(무정 동산리)씨가 담양군장애인협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장애인협회는 지난달 30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김평호 전남지체장인협회장과 전남 시군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여운복 신임 회장은 “날이 갈수록 인정이 메말라가는 현실속에 우리의 힘이 되고 자립의 윤활유가 될 장애인의 복지정책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재활치료와 목욕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의 쉼터인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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