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교 중창’ --최우수상-- 청소년 장기 ‘담양여중팀’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직접 참여하는 문화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전국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문화마당이 마련됐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 학부모 및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오후 1시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30여개팀이 참가해 구성진 가락과 춤솜씨의 기량을 겨룬 어린이 트롯가요제에서는 담양남초 5학년 임다은 학생 등 3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관내 초중고교생은 물론 광주전남권 고교생 중 6개팀이 경합을 벌인 청소년 장기자랑에서는 담양여중 1학년 김가영 학생 등 9명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여중팀은 ‘소녀시대’를 연상케 하는 깜찍하고 발랄한 춤을 선뵈며 15만원 상당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부문별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트롯가요제
▲최우수상=임다은 등 3명(담양남초5)
▲우수상=변성용(담양남초6)
▲장려상=신희진(담양동초6), 서인애(용면초4)
▲인기상=김민혁 등 3명(한재초6), 장찬비(용두초1)
◇청소년 장기자랑
▲최우수상=김가영 등 9명(담양여중1)
▲우수상=박태인 등 5명(동일전자정보고2)
▲장려상=조여리(창평고2)
▲인기상=전은호 등 7명(숭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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