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기 대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금성팀이 우승, 수북팀이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담양 게이트볼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3일 장흥에서 열린 2009년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남녀 42개팀(22개 시군당 2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대표로 출전한 금성팀(주장 윤송촌, 서연임, 김공쇠, 김말모, 박진찬, 전맹순)은 결승전에서 진도A팀을 꺾고 우승을 치지해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결승문턱에 아깝게 좌절된 수북팀(주장 김영기, 이명룡, 김강철, 정희성, 정흥성, 김갑수)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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