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담양의 대표적인 드라이브코스인 담양댐과 추월산 일대 도로변에 가로등이 설치된다.
군은 관광지 도로변 가로등 설치 계획에 따라 담양온천 앞 도로부터 담양댐을 지나 추월산 주차장까지 약 7㎞ 구간의 가로등을 오는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가로등은 담양온천 앞~송학민속마을 앞 삼거리까지 스테인레스 가로등 20등, 담양댐~추월산 주차장까지 전주 부착형 보안등 117등 등 총 137등이다.
이에앞서 군은 당초 계획구간인 금성면 원율리 대지식당 앞부터 추월산 주차장까지 10.5㎞ 구간 중 2007년 담양온천 앞 11등, 2008년 대지식당 앞~담양온천 구간 36등 등 총 47등을 설치했었다.
한편 담양댐과 추월산 구간 도로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드라이브코스였음에도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가로등 설치가 요구됐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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