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음력 5월 5일)은 설날·한식·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로 꼽히는 단오날이다.수릿날·천중절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날에는 여름 이불로 바꿔 덮고,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아 윤기를 낸다.백진강 물줄기를 따라 강 기슭에 자리고 있는 창포는 정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깨끗한 담양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