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영·이형석, 이은화·정수정
30대B조 남녀부 복식 정상
제1회 담양군 배드민턴 연합회장배 인근 시군 친선대회 30대 B급(40대A,B급 포함) 부문에서 월산클럽 송태영·이형석조와 수북 하나클럽 이은화·정수정조가 각각 남녀복식 정상에 등극했다.
제7대 담양군 배드민턴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곡성?구례군을 비롯한 광주시와 순창군 등 인근 시군연합회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친선대회에는 담양연합회 소속 56개팀을 비롯 곡성 21개팀, 구례 4개팀, 광주 24개팀, 순창 1개팀 등 106개팀 21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4일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A, B, C, D 및 배드민턴 경력 1년 미만의 왕초심 등 수준별 5개 부문으로 나눠 남녀부 각각 복식경기로 진행됐다.
최고의 실력을 가리는 30대 B급 경기에서는 월산클럽의 송·이조와 수북 하나클럽의 이·정조가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또 30?40대 C급에서는 수북 하나클럽 정상익·보광승조와 담양클럽 최미영·정영희조가 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으며 한재클럽 이돈삼·이재천조가 50대 C급에서 우승했다.
이와함께 수북 하나클럽 장채수·김석환조와 광주연합회 김은희·신유진조가 30대 초심부에서, 광주연합회 나진웅·정명철조가 40?50대 초심, 구례연합회 유욱원·권종훈조와 담양클럽 박영숙·최진희조가 1년경력 미만이 출전하는 왕초심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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