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폐암)치유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던 남기성 담양군 환경과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고인이 된 남 과장은 54년생으로 1974년 공직에 입문, 35년여 동안 공직생활 동안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동료공직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고 남과장은 남․고서․창평․봉산․무정면장, 종합민원처리과장, 지역개발과장, 재난관리과장을 역임했다.
또 지방의제21 시범사업평가 유공 장관상과 새질서 새생활 업무유공 및 병무행정유공 도지사상, 행정수행유공, 업무추진유공, 산림행정유공 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향년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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