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과 명품화사업 계획 승인
농식품부, 한과 명품화사업 계획 승인
  • 마스터
  • 승인 2009.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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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생산시설 구축-공정하고 투명한 집행 당부

<속보>권한도 없는 위원회의 편중적인 보조금 배분에 반발한 한과생산업체의 극심한 민원으로 표류상태에 빠졌던 한과명품화 사업이 농식품부의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결정으로 재개된다.
담양군은 지난 4일 “농식품부가 ‘한과생산시설 구축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으로 사업비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는 당부와 함께 한과명품화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통보해 왔다”며 “국고보조금 교부 및 내역변경 요청을 서둘러 빠른 시일내에 사업이 재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양군이 올린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사업비는 당초와 변함없이 3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금년부터 2011년까지로 3년간이다.
또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사업단(단장 김동주)을 구성, 분기당 1회씩 운영되는 정기 운영위원회와 임시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부문별 사업비 집행에 관한 심의와 의결, 자체평가, 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업무 등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1억6천만원을 투입, 경영컨설팅업체와 제휴를 통해 사업진행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진단하고 생산업체의 경영개선 및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한과 생산시설을 위해 9억원을 편성, 위생시설을 보수(7억원)하고 생산라인을 증설(2억원)키로 방침을 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사업단의 현장조사와 생산자의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과체험장 설치?운영(2억원), 관광 및 교육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3천만원), 지리적 표시제 등록(6천만원), 포장디자인 및 포장기술 개발(1억원), 신제품개발(3억원), 브랜드개발(5천만원), 홍보지원(3억원), 마케팅 활성화(2억9천만원), 인력교육 및 육성(9천만원) 등이 병행된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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